
상표등록, 출원 1971.08.27 (국정사KJS) 고.김필곤
“나라가 바로 서야 한다.”
“아직도 한자를 쓰는 곳이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國正社’라는 회사 이름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외래 문화의 홍수 속에 알파벳을 기초로 하는 서양의 문자 사용이 주를 이루는 현 시대에 충분히 나올 말입니다.
하지만 국정사는 70년이 넘는 세월 속에 변하지 않는 철학을 한자상표를 통해 나타내고자 합니다.
해방 후 1948년, ‘국정사’의 설립자 고,김필곤 선생께서는 “나라가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정사’의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그 이름 속에는 2대 사장 김영곤 선생과 현재의 대한민국 양복명장인 양창선까지 70년이 넘는 세월 속에 전해져 내려온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바른 옷을 만들어야 한다.”
바른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바른 생각과 바른 몸가짐, 나의 바름은 물론, 너와 나의 바름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가 되고, 그럼으로 우리 모두가 바름으로 바른 나라가 만들어짐을 이름 속에 담았으며, 그런 바른 국정사가 바른 옷을 만든다는 즉, 바른 나라를 생각하는 바람이 바른 옷을 생각하는 마음, 바른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전환 된 것입니다.

70년이라는 역사속에 항상 바른 옷만을 만들겠다는 철학이 장인을 만들었고 ‘대한민국 양복 명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마음 변하지 않는 ‘국정사’가 될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